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2021 철강업계 배당부자는?…MK ‘독보적’, 동국·세아 오너 ‘돈방석’ 2021 철강업계 배당부자는?…MK ‘독보적’, 동국·세아 오너 ‘돈방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유례없는 실적 호황에 힘입어 현금 배당을 대폭 확대했다. 덕분에 회사 대주주인 오너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지는 모양새다. 가장 많은 배당금(결산 배당 포함)을 수령하게 될 인물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 나타났으며, 동국제강과 세아제강 오너일가 형제들도 수십억 원의 배당금을 각각 받게 됐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는 2021년 주당 총 배당금을 일제히 2배 이상 올리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 산업 | 장대한 기자 | 2022-03-04 14:59 중국 주식투자 성공하려면…‘공동부유’ 이해 필수 중국 주식투자 성공하려면…‘공동부유’ 이해 필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공동부유(共同富裕). 모두가 다 잘 살자는 뜻이다. 이 네 글자는 앞으로 20년 이상 중국 정책의 핵심 기조가 될 예정이다.1일 KB증권은 △중국 정책 기조의 변화 △공동부유의 목적 △민영기업의 규제 방향·전망 △시사점을 담은 '공동부유와 장·단기 중국 경제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내년 중국 경제 성장률이 5% 내외로 하락하고 △반도체 △신소재 △친환경 산업 등이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고, 내수소비시장이 10년 내 2배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덩샤오핑 개방개혁 이후 경제 | 곽수연 기자 | 2021-10-01 14:46 [故 구본무 1주기] LG 구광모, 靑龍의 잠행 [故 구본무 1주기] LG 구광모, 靑龍의 잠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故 화담 구본무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화담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한동안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LG그룹은 생각보다 빨리 안정을 되찾았다. 그 중심에는 그룹 오너일가 4세 경영인 구광모 회장이 있었다. 요즘 시대에는 청년('靑'年)이라 여겨지는 만 41세(1978년생) 젊은 나이에 용(龍)이 된 그는 어떻게 1년 간 거대한 회사를 이끌었을까.고인의 '실용주의'에 '탈권위' 덧붙여20일 LG그룹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故 화담 구본준 회장 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 산업 | 박근홍 기자 | 2019-05-20 16:58 지만수 박사 "韓 vs 中 경제 역전…中 급속 성장에 대비해야" 지만수 박사 "韓 vs 中 경제 역전…中 급속 성장에 대비해야" 27회 동반성장포럼에서는 중국경제 성장전략 변화에 따른 한국의 대안이 논의됐다.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동반성장포럼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지만수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지 박사는 ‘한국경제와 중국경제의 동반성장’에 대해 발표했다. 지 박사는 “경제적 동반성장 ESG | 방글 기자 | 2015-11-13 17:04 [기자수첩] 포스코 지주사 소재지 논란, 지독한 백신 돼야 [기자수첩] 포스코 지주사 소재지 논란, 지독한 백신 돼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포스코가 성난 민심에 결국 '백기 투항'했다. 당초 포스코는 신설 예정인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소재지를 포항이 아닌 서울로 결정했으나 지역사회가 들고 일어났다. 지역사회의 분노는 들불처럼 번졌고, 정치권마저 이를 거들며 포스코를 몰아세웠다. 국민 밉상이 된 포스코는 부랴부랴 사태 진화에 나섰고, 포항시와 전향적 합의를 이루며 갈등을 일단락지었다.이번 논란에 대해 일각에서는 경영 자율성을 침해한 과도한 간섭이라 주장하고, 반대 쪽에서는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상생 가치를 강건화할 수 있는 계기를 기자수첩 | 장대한 기자 | 2022-02-28 17:47 대한항공 KAI 군침? 대한항공 KAI 군침? 노조측 “투자 거부하던 대한항공, 흑자로 돌아서니 이젠 인수, 말이 돼”대한항공측 “좋은 조건을 제시 받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다” KAI, 알짜회사로 급성장…대한항공 군침?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노조가 정부의 지분매각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노조는 KAI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진그룹’은 절대불가 입장을 밝혔다.KAI 경제 | 박세욱 기자 | 2009-06-29 10:11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웅비하는 ‘청도신광정그룹’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웅비하는 ‘청도신광정그룹’ “세계 최고의 철강설비 회사가 될 것입니다.”중국 청도신광정그룹 손형광 총경리(대표)의 꿈은 다부졌다. 이제까지의 기술적 노하우와 영업능력 등이 접목된다면 중국, 아니 세계를 주름잡을 세계 최고 최대의 기업이 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게 손 총경리의 설명이다. 청도신광정그룹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중견회사다. 설립된 지 올해로 만 14년째를 맞는다. 청도 경제 | 이상택 기자 | 2010-09-13 16:52 하나은행, 중국 리스업 진출…중민국제융자리스 공동 설립 하나은행, 중국 리스업 진출…중민국제융자리스 공동 설립 하나은행은 12일 중국 리스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 최대규모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 유한공사와 '중민국제융자리스'를 공동 설립 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으로 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리스업에 진출하는 은행이 됐다. 하나은행은 중민국제융자리스의 지분 25%(한화 약 1 경제 | 박시형 기자 | 2015-05-13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