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증권사, 사상 최대 실적에도 기뻐할 수 없는 이유 증권사, 사상 최대 실적에도 기뻐할 수 없는 이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을 맞은 증권업계를 두고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대부분 증권사들이 전년도 실적을 넘어서면서 '호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제기된 동시에 시장 성장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업계는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증권업계의 부동산PF를 제재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일부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향후 수익성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게 공통된 의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경제 | 정우교 기자 | 2020-02-03 16:41 금감원 “자제해달라” VS 증권사 “회수해야하나”…TRS, 뭐길래? 금감원 “자제해달라” VS 증권사 “회수해야하나”…TRS, 뭐길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라임사태에 대한 파장이 연일 계속되면서 TRS(총수익스왑)계약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TRS란 총수익매도자(증권사)가 기초자산(주식, 채권, 상품자산 등)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 등 모든 현금흐름을 총수익 매수자(자산운용사)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약정이자(수수료)를 받는 신용파생상품의 일종이다.다시 말해 일종의 담보대출의 성격으로 증권사들은 수수료이익을, 자산운용사는 레버리지 효과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간 활용되고 있는 계약의 한 형태다. 라임사태에 놀란 증 경제 | 정우교 기자 | 2020-01-29 16:36 은성수 “IB영업 부동산 집중, 바람직하지 않아” 은성수 “IB영업 부동산 집중, 바람직하지 않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IB의 신용공여대상에서 SPC(특수목적회사)와 부동산 관련법인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은 위원장은 "당초 IB제도 도입의 취지는 성장잠재력이 있지만 재무성과가 좋지 않아 자금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기업을 발굴해 자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 SOC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을 때 필요한 자금조달구조를 설계하거나 투자자에게 주선할 수 있 경제 | 정우교 기자 | 2020-01-07 18:59 [신년사]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2020년은 Global Top-tier IB 원년” [신년사]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2020년은 Global Top-tier IB 원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Global Top-tier IB로 나아가는 '원년'임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미래에셋의 존재의미는 고객가치를 창조하는데 있다"면서 △High Quality △High Technology △High Touch 등 3가지 관점을 주문했다. 우선 박 수석부회장은 "모든 비즈니스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는 경쟁사들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High Quality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미래에셋대우)의 경쟁력은 고객 경제 | 정우교 기자 | 2020-01-02 11:39 [특징주] “우리금융지주…비은행 M&A가격 하락은 큰 기회요인” [특징주] “우리금융지주…비은행 M&A가격 하락은 큰 기회요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키움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23일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만24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59%) 떨어진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강화를 위해 지주회사로 전환했지만 자본비율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면서 "내부등급법으로 전환 시 충분한 자본과 투자한도로 적극적인 비은행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 경제 | 정우교 기자 | 2019-10-23 09:41 그룹재건 날개단 금호아시아나, 장애물은? 그룹재건 날개단 금호아시아나, 장애물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앞으로 싸우는 모습은 절대로 보이지 않겠다.” 금호가(家)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이하 금호석화) 회장간의 갈등이 7년만에 종결됐다. 금호석화가 그동안 금호그룹을 상대로 한 소송을 모두 취하한 것이다. 이를 두고 재계에선 박삼구 회장의 숙원인 산업 | 최정아 기자 | 2016-08-16 17: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