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3인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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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3인 최종 선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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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데뷔까지 매년 2000만원 상당 장학금·훈련비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 9월 16일 OK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서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OK배정장학재단 최윤 이사장, 김가영 선수, 윤이나 선수, 홍예은 선수. ⓒOK저축은행
지난 9월 16일 OK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서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OK배정장학재단 최윤 이사장, 김가영 선수, 윤이나 선수, 홍예은 선수.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을 최종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골프장학생은 총 3명으로, 김가영(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윤이나(창원남중학교 3학년), 홍예은(안양 신성고등학교 2학년) 선수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장학생들을 비롯해 선수 학부모 및 OK배정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골프 꿈나무들을 선발·후원해오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프로선수로 데뷔할 때까지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제공받으며, KLPGA 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 자격까지 부여받는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앞서,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세리키즈 장학생들 새롭게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남다른 이번 대회에 참가해 프로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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