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으며,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지난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지표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평가에서 올해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인권 평가를 새롭게 도입한 점,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업적·사회적 가치를 지표화해 공개한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객관리 △기후변화관리 △공급망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관리확대 △지역사회참여 등의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고경영층의 높은 관심과 지원 아래 전 임직원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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