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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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3억 기부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0.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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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왼쪽부터)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
(왼쪽부터)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

롯데, 예비맘 지원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억 기부

롯데가 8일 서울 중구의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엄마를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에 쓰일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롯데의 여성·아동 관련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가 저출산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산모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나누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물품과 육아 상식 관련 산모교육 및 태교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0명의 예비엄마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억원을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에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4156명의 예비 엄마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증가하는 다태아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쌍둥이 유모차를 지원 품목에 포함했으며, 젖병 소독기, 힙시트 등 육아 필수품 중 가격이 높아 구매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품목 위주로 지원 물품을 구성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1000명의 예비엄마들은 젖병 소독기, 힙시트, 바운서, 아기 체온계 등 신생아 필수 육아물품 8종과 산모교육 등을 받게 된다. 롯데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신생아 애착인형과 메시지 카드도 육아물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더 CJ컵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

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알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3회 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CJ컵까지 올해 총 7개의 PGA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올해 CJ컵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220여개국에 TV로 중계된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공식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대목이다.

CJ제일제당은 골프 경기장 내 주요 코스 4곳과갤러리 플라자 등에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부스인 ‘Taste Bibigo’(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한다. 테이스트 비비고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핑거푸드와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 비비고 부스를 설치해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비비콘’을 포함해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 잡채, ‘왕교자’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컵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빔밥을 골프공 모양으로만든 ‘비비볼’, 비빔밥을 간단하게 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든 ‘비빔바’도 판매한다.

크라운-해태제과, 제15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5회 창신제 공연을 개최한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퓨전국악공연으로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공연 중 최대 규모다. 전통민요를 중심으로 펼치는 소리마당(오후1시)과 국악뮤지컬 ‘수궁가’(오후 6시)가 이틀간 2번씩 총 4회 공연된다.

수궁가는 지난 2년간 창신제에서 공연된 ‘심청’에 이어 2번째 국악뮤지컬로 초연된다. 판소리와 창극, 무용 등 전통 가무악(歌舞樂)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종합 국악공연이다. 판소리 원곡을 현대적 언어로 새로 풀어낸 30여곡의 젊은 소리라 모든 세대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3시간 가량의 원곡을 75분으로 압축했다. 주연배우도 모두 젊어 그만큼 신선하다. 국악신동으로 유명한 유태평양이 별주부 자라를 맡고, 국립창극단 간판배우 이소연이 토끼 역으로 출연해 탄탄한 기량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지난 2012년 판소리 떼창 공연 이후 매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출연한다. 극중 용궁 잔치 대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종묘제례일무’ 무용공연을 펼친다.

티몬, 10월 퍼스트데이 사상 최대 일 거래액 408억 돌파

타임커머스 티몬은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에서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인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와 매월 1일 퍼스트데이 등 정기적이면서 다양한 타임커머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티몬은 지난 30일과 1일 연달아 진행되는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행사를 묶어서 총 48시간동안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 이틀째인 지난 1일 거래액은 40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을 시간으로 환산하여 계산했을 때 분당 최대판매 수량은 2941개, 분당 최대 매출은 2억1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일 퍼스트데이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분당 2000여개에서 50%를 경신한 수치다.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양일 동안 올라온 특가딜의 수는 3만5000여개에 달했다. 특가딜은 티몬이 검증한 딜로, 최다 특가딜 수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티몬 특가매장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2019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오리온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 및 인원은 연구개발, 생산품질, 영업관리 및 마케팅 등 일반사무관리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팀장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0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 장교는 우대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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