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축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게임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를 벡스코 야외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프레 어워즈에 참가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마감은 11월 5일까지이다.

지난해 높은 참여도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는 올해에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예상된다.

한편, 지스타 코스프레어워즈가 진행되는 동안 코스프레 체험존에서는 코스프레 모델과의 포토타임, 코스프레 의상 및 용품으로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체험존에서 페이스북, 인스타 개인계정에 체험존 인증샷을 남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