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희망 함께 하는 기업 되고자 노력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손해보험은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33호' 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장기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계양소방서 윤인서 서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힐링의 기적'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키는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 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개소식에 참석한 양종희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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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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