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채용브랜드 'We NHeed You'가 '2019년 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PR협회는 PR활동의 질적 향상 및 일반인들의 관심증대를 위해 1993년부터 '한국PR대상'을 개최해 국내 우수 PR활동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채용시장에서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채부터 'We NHeed You'라는 채용브랜드로 채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젊은 세대에 맞춘 특색있는 옥외광고와 디지털 채널에서의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는 전년대비 2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심기필 경영지원본부장은 "회사가 가진 업계의 위상과 채용시장 내 이미지의 괴리가 큰 것을 발견하고 이같은 채용브랜딩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채용시장에서 NH투자증권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져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