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12일 그랜드 앰버서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이뤄지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에게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올 한해 소비자중심경영의 정착을 위한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의 4개 분류, 총 15개 세부 평가 항목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CCM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실제로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미션, 비전, 슬로건 수립 시 소비자중심경영 이념을 적극 반영했고, CCM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내부고객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전략기획실장을 CCO로 임명하고, CCM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각종 제도 정비와 전사적 서비스 마인드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자체 맞춤형 윤리청렴교육 및 미혼모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