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오롱그룹은 25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지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된 사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증을 모아왔다. 이번에 적립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이 급감하는 여름 휴가철과 겨울철에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하고 휴가가세요’와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 기부한 헌혈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00여 장의 헌혈증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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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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