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윤상현 외통위원장 “김정은 건강이상설? 심혈관 수술은 맞다”

무소속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관련 “지난 12일 심혈관 질환 수술을 받은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윤 위원장은 국회에서 “김 위원장 신변에 이상설이 제기될 만큼의 징후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신변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원 “소득 하위 70% 4인 가구 100만원 지급…정부안 동의”

미래통합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21일 “예산 항목 조정을 통해 7조6000억 원을 마련하고 소득하위 70%의 가구에 필요한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것에 대해 저희도 충분히 수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 정책위의장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당에서 다른 얘기를 하고 계속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신속하게 예산이 통과될 것”이라 주장했다.

박지원 “민생당, 단결력 보이지 않아…국민이 버린 것”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원내의석 20석 갖고 있던 당이 한 석도 얻지 못했다고 하면 국민이 버린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오전 박 의원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옥신각신하고 대안 세력으로서 정책이나 단결력을 보이지 않으니까 버린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