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부동산 Value-Plu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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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부동산 Value-Plus’ 출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4.2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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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의 부동산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고객의 부동산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인 ‘신한부동산 Value-Plus’를 28일 출시했다.

‘신한부동산 Value-Plus’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작년 신한의 자회사로 편입한 아시아신탁의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취득, 개발, 관리, 처분 등'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이다.

신한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신한부동산 Value-Plus’를 통해 본인 소유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부동산의 개발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등을 자문 받아 최적의 사업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부동산 Value-Plus’는 △부동산 개발컨설팅 △부동산 개발대행 △부동산 관리 등 3가지의 신규 서비스와 기존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포함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부동산 개발컨설팅’은 부동산 신축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의 전문 부동산 컨설턴트가 부동산의 입지적 특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향후 해당 부동산의 최적 용도에 맞는 개발 방향을 분석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 되어있는 부동산의 경우에도 향후 개발 시 상승 가능한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부동산 개발대행’은 개발컨설팅의 후속 절차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을 신한금융그룹이 직접 개발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그룹의 부동산 개발관련 전문가가 소유주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기획, 인허가, 시공사 선정, 공사관리 등 개발에 관련된 업무 전 과정을 수행한다.

그리고 ‘부동산 관리’는 건물관리, 임대차관리에 소유권 및 자금관리가 추가된 One Stop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임대차 계약연장, 임대료 협의, 시설 유지보수 등과 같은 단순한 관리 수준을 넘어 우량한 임차인의 입점, 리모델링 등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 거주 등의 사유로 부동산 관리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투자자문’은 부동산의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취득 및 처분, 임대에 대한 그룹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 의견을 고객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한부동산 Value-Plus’서비스는 가까운 신한은행이나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상담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 신청 시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의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하고, PWM센터 이용 고객은 해당 PWM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작년 8월 WM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부동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WM부동산사업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그룹 내 부동산 금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WM고객에게 자문, 중개, 자산관리 등 부동산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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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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