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부, 누적 이용자수 1만2300명 돌파…비대면 서비스 강화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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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부, 누적 이용자수 1만2300명 돌파…비대면 서비스 강화 주효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5.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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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마이마부가 고객을 대신해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 마이마부
마이마부가 고객을 대신해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 마이마부

마이마부는 자사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가 지난 2016년 9월 런칭 이래 지난 9일까지 누적 이용자수 1만2358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마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월 평균 500명이 중고차구매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며,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액도 1336억 원으로 집계된다. 중고차 거래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는 중고차 판매자의 광고 내용을 검증하고, 중고차 전문가가 차의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제시하는 정보의 진위부터 사고유뮤 판단과 판금, 도색, 교환 등 수리가 진행된 곳과 정비가 필요한 내용까지 짚어준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을 대신해 차를 점검 후 해당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차량평가서와 사진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다, 지난 3월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차 감별 달인'이 소개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 바 있다.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며, 중고차 거래에 보다 더 정교하고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검증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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