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6일부터 ‘시민 이야기 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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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6일부터 ‘시민 이야기 마당’ 개최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5.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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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전북 제공
ⓒ전북 제공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회에 걸쳐 문화 도시 시민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26일에는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왜 문화도시인가’ 기획 강연 △이자혜 청주시 문화도시센터 팀장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청주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어 6월 2일에는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역사문화도시를 꿈꾸는 익산이야기’ 발제 후, 익산은 어떤 문화도시를 지향할 것인지 참가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참여와 거버넌스가 가장 중요한 시민 중심형 사업”이라며 “이번 이야기 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이야기 마당 참석은 문화관광재단 또는 익산희망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50명만 접수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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