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美 마이크로소프트 ‘AI·DT 교육 인프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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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美 마이크로소프트 ‘AI·DT 교육 인프라’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6.1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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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그룹이 AI(인공지능), DT(디지털전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교육 콘텐츠를 도입한다.

SK그룹은 그룹 내 역량강화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테크놀로지 관련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이써니는 마이크로소프트 런의 콘텐츠를 SK그룹에 적용 가능하도록 재가공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 관련 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키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 AI·DT 특화 대학과 연계해 학위 과정이 포함된 커리큘럼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써니 측은 "마이써니의 역할은 그룹의 딥체인지를 이끌기 위한 구성원 역량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클라우드, AI·DT 분야의 높은 전문성이 SK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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