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U+아이돌 Live에서 ‘ITZY’의 ‘부퀘스트’ 독점으로 본다…NHN,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본 서비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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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U+아이돌 Live에서 ‘ITZY’의 ‘부퀘스트’ 독점으로 본다…NHN,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본 서비스 돕는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7.0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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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U+아이돌 Live에서 ‘ITZY’의 ‘부퀘스트’ 독점으로 본다 ⓒLG유플러스
U+아이돌 Live에서 ‘ITZY’의 ‘부퀘스트’ 독점으로 본다 ⓒLG유플러스

U+아이돌 Live에서 ‘ITZY’의 ‘부퀘스트’ 독점으로 본다

LG유플러스는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간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콘텐츠 ‘부퀘스트’ 두 번째 주인공으로 5인조 걸그룹 ‘ITZY(있지)’가 출연하며 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7일 밝혔다.

‘부퀘스트’는 ‘부 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로 가수 이효리의 ‘린다G’, 개그우먼 김신영의 ‘둘째 이모 김다비’와 같이 공식 활동 모습 ‘본캐’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간 경쟁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U+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두 번째 ‘부퀘스트’ 주인공으로는 케이팝 걸그룹 기준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 기간 1위, 신인상 11관왕, 데뷔 1년 4개월 만에 2억 뷰 뮤직비디오 보유 그룹으로 등극한 JYP엔터테인먼트 5인조 걸그룹 ‘ITZY(있지)’가 출연한다. 그간 활동으로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던 ITZY는 ‘부퀘스트’에서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ITZY 멤버들은 슬라임을 연상케 하는 몸개그와 숨겨왔던 요리실력, 처음 보는 악기로 진행하는 즉석 버스킹 등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탐나는 ‘부캐’를 얻기 위해 승부욕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현실 자매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ITZY의 ‘부퀘스트’ 방송 기념 멤버 각자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착장한 사진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ITZY의 ‘부퀘스트’는 7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단독으로 최초 공개되며, 앞으로 4주간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및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세계적으로 케이팝의 위상을 높인 인기 아이돌의 여행, 먹방, 일상, 멤버간 케미를 담아낸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돌 ‘최애’의 매력이 가득한 오리지널 콘텐츠 지속 제작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LG전자, 2020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LG전자가 7일 2020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 24.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NHN,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본 서비스 돕는다

NHN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TOAST Gamebase’가 펄사 크리에이티브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고,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일본 서비스를 돕는다고 7일 밝혔다.

펄사 크리에이티브의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지난해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당시 문화적 특수성 등을 반영해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바 있다. 이후 1년만에 개발사인 펄사 크리에티브는 NHN의 ‘TOAST Gamebase’를 도입하고, 직접 일본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해 지난 6월24일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빛’과 ‘어둠’의 대립 전쟁 이후 200년 만에 새 여정을 시작하는 영웅 스토리를 바탕으로 실시간 유저간 대결(PvP), 레이드 시스템,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정준호 펄사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을 활용한 150여개 캐릭터도 수집할 수 있다.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 ‘TOAST’는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일본 서비스에 TOAST Gamebase, Smart Downloader, AppGuard, CDN을 제공하고 있다. TOAST Gamebase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 사업 및 게임 밸런싱을 위해 레벨, 월드,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상세 운영 및 분석 지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지표 확인과 매출 변화, 긴급 점검과 같은 업무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콘솔 앱, 기존의 iOS, 안드로이드, 유니티용 SDK 뿐만 아니라, 웹게임용 SDK 및 대작 MMORPG에서 많이 사용되는 Unreal용 SDK까지 △다양한 플랫폼 지원 등이 특징이다.

Smart Downloader는 글로벌 게임 런칭을 위한 상품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지역에서 게임 콘텐츠 다운로드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멀티스레드(multithread)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구현하고, 압축률을 높여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한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의 일본 출시를 이끌고 있는 조재환 펄사 크리에이티브 담당PM은 “Gamebase는 게임 출시 및 이후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을 충실히 갖추고 있어, 일본 출시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함께 활용한 Smart Downloader는 2GB가 넘은 대용량의 패치 파일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다운로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통계도 함께 제공해 활용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동수 NHN 게임기술센터장은 “한국의 많은 게임사가 선택한 TOAST Gamebase는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서비스로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게임 플랫폼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며,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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