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임직원 1억 걸음 모아 사회적기업 돕는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캠코, 임직원 1억 걸음 모아 사회적기업 돕는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9.1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에 4000만 원 지원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 사장 문성유)는 10월 13일까지 1개월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 사장 문성유)는 10월 13일까지 1개월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의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 임직원들이 모은 걸음 수가 1억회를 달성하면 회사가 4000만 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 1000명이 1걸음에 0.4원 씩, 평균 10만 걸음을 걸으면 적립되는 액수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날 "작은 걸음들을 모아 직원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아침마다 수영강변을 달리고 있는 만큼 매일 기부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상생 아이디어로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