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펀딩에 2억6000만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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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펀딩에 2억6000만원 모였다
  • 방글 기자
  • 승인 2020.10.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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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BESPOKE Cube)'의 펀딩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된 삼성 비스포크 큐브 펀딩은 2억6000만 원으로 목표의 620%를 달성했다.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보관 품목에 최적화된 온도 설정,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해 주는 미세정온 기술로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준다.

또,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펠티어' 기술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공간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모듈형 디자인으로 2개의 제품을 원하는 대로 결합하거나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의 가치를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비스포크 큐브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비스포크 큐브의 출고가는 수납 솔루션에 따라 59만9000원~64만9000원으로 오는 2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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