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령제약, 호실적에 모멘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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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보령제약, 호실적에 모멘텀까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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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보령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보령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보령제약이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8일 보령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50원 오른 1만44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1.75%)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54억 원, 129억 원을 시현했다"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예산 공장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도, 카나브패밀리, 트룰리시티 등 주력 품목 판매 호조와 판매관리비 축소 영향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바이젠셀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 모멘텀과 견조한 본업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카나브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적극적인 도입신약 확보를 통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면서 "(이는) 제네릭 판매 비중이 높은 대다수의 국내 중견 제약사들과 차별화된 고마진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 9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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