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용보증기금,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1.03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소 부지 무상 제공…지역주민 협동조합서 발전시설 설치해 공익사업 등에 발전 수익 활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3일 대구 동구 소재 신보 직원 숙소인 청림재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3일 대구 동구 소재 신보 직원 숙소인 청림재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햇빛발전소 사업은 공공기관이 발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해 이를 통해 창출된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 및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신보는 직원 숙소인 청림재 건물 옥상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안심에너지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대구지속발전가능협의회, 대구광역시, 대구동구청, 한국전력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발전소 건설에 힘을 모았다.

신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0년 기획재정부 주관 21대 우선 과제 중 협업부문 과제에도 모범사례로 선정됐으며, 심각해지는 지방의 인구감소, 공동체 약화, 유휴 공간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자산화 사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