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공모전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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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공모전 대상 선정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2.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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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브랜드 ‘SEARCLE’, 인천항 항만미세먼지, 해양플라스틱 저감 등 해양환경 보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평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PA,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의 해양환경 보전과 자원순환 활성화 추구를 위한 친환경브랜드 ‘SEARCLE(씨어클)’이 ‘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의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PA,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의 해양환경 보전과 자원순환 활성화 추구를 위한 친환경브랜드 ‘SEARCLE(씨어클)’이 ‘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의 디자인콘서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20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는 2004년부터 시작된 인천을 대표하는 디자인 관련 전람행사e다. 인천 공예작가 40인, 디자인기업 28개의 작품, 국제공모전 수상작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시관을 VR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IPA의 친환경 브랜드 ‘SEARCLE’은 인천항 미세먼지와 해양플라스틱 저감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IPA는 이번 수상으로 SEARCLE 브랜드 확산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인천항의 노력이 국민에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친환경경영대리인은 이날 "이번 디자인 공모전 수상은 IPA의 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묵묵한 노력에 대한 칭찬"이라며 "다양한 노력으로 함께 지속가능한 인천항, 깨끗한 인천바다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디자인콘서트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 사이트(http://indew.kr)인 INDEF 2020 국제공모전관 3층 전시실에서 이달 30일까지 가상현실(VR)로 만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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