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25전쟁 참전 용사 고(故) 강대관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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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6·25전쟁 참전 용사 고(故) 강대관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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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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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청ⓒ

총 3개의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된 6·25전쟁 참전용사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6·25 당시 11사단에서 참전한 고(故) 강대관 하사다.

이에 구로구청은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미수령한 유공자와 그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국방부 주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이다.

고(故) 강대관 하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3차례 참전해 공을 세워 무려 3개의 무성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개최된 전수식에는 이성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고 강대관 하사의 차남 강병용 씨에게 훈장, 훈장증,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방부도 국방부장관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틐히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고인의 차남 강병용 씨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육군 학사장교로 복무했다.
 
이성 구청장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참전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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