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에어는 24일 종합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니 스토어는 기존 탑승객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의 개념을 확장해 △가전 △생활용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진에어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토스터기, 가습기, 화장품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정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내식 콘셉트 냉장 HMR '지니키친 더리얼'도 공식 판매한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기내식 콘셉트의 냉장 가정간편식으로 실제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기내식 박스를 본 뜬 패키지와 함께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 등으로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넛 치킨과 취나물밥 △크림파스타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지니 스토어는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웹을 통해 전용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다. 진에어 온라인 채널 내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니 스토어가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니키친 더리얼과 같은 특색있는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