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하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는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금번 출시되는 체크카드 기반의 지역상품권은 내년 상반기 중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의 촘촘한 영업망을 통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업참여로 지역상품권의 공익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출시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금고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제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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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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