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제1회 K-Camp Final Round’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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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1회 K-Camp Final Round’ 개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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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태계 활성화 목적…우수 혁신기업 10개사 IR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4일 '제1회 K-Camp Final Roun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Camp는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의 337개사(7년 미만 업력)가 지원해 총 58개사가 선정됐다. 6개월 프로그램 기간 중 총 152억 원의 투자유치, 148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결선에는 중간평가·데모데이부터 파이널 라운드까지 수차례 사업성을 검증받은 우수혁신기업 10개사가 IR을 했다. 이중 '2020 K-Camp 우수 혁신기업' 5개사를 선발해 총 1억 5000만 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상금으로 지급했다. 

선발 결과, '2020 K-Camp 우수 혁신기업' 대상에는 프로앱텍사가 선정됐다. 또한 금상에는 포어시스사, 은상은 릴리커버사, 동상 그린시스템사, 장려상은 굿플레이스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은 "올해는 강원도 및 제주도에서도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K-Camp'가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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