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사회공헌사업 담당 신설…“ESG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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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사회공헌사업 담당 신설…“ESG경영 행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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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금융지주는 8일 지주 내 사회공헌사업 담당을 신설하고 그룹 차원의 구체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시행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구조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지주는 핵심사업 역량을 활용해 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 및 청년층의 경제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주 내 사회공헌사업 담당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백여현 부사장은 30년 이상 벤처 업계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주는 기대하고 있다. 

향후 백여현 부사장은 한국금융지주를 비롯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TFT를 구성하고 공익재단 설립을 비롯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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