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 2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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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 2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08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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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스템 추가···신규 서버 '레이븐'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리니지 2 레볼루션ⓒ넷마블 제공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리니지 2 레볼루션'에 새로운 시스템 '변신'과 신규 서버 '레이븐'을 추가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변신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서버 레이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변신 시스템에선 메인 캐릭터가 변신체를 통해 일정 시간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신,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변신체는 총 11종으로 메인 캐릭터의 클래스, 종족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고, 각자 고유의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변신체는 신규 던전 '그랑카인의 시험'이나 월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 변신체 '레이븐로드'는 보유·성장에 따른 전투력 상승효과가 커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라도 기존 이용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서버 상위 혈맹 간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월드 던전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변신체 획득처이기도 한 이 던전에는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네임드 몬스터에게 마지막 타격을 가한 이용자의 혈맹에게는 특별한 버프가 적용된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레이븐을 오픈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32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480레벨까지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대량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또, 넷마블은 신규 서버 오픈 기념으로 △펫 △장비 △엘릭서 △아가시온 4가지에 대한 성장 부스팅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접속만 해도 LR등급 30 강화 언데드 특성 무기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로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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