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7일 정치오늘은 ‘안철수, 이재명 역사 인식 비판’ , ‘송영길 이재명 국감 참석 자신감 드러내’ 등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사인식을 비판하며 아무데나 '친일파' 딱지를 붙이지 말라고 했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110/132532_148006_4551.jpg)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아무데나 ‘친일파’ 또는 ‘빨갱이’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맹폭했다. = 앞서 이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친일파가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이라 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 후보가 ‘친일 대 반일’이라는 ‘역사전쟁’을 정치적 체급을 키울 때마다 무기로 사용했다는 취지로 꼬집었다. “심지어 그의 친일 청산 모델은 북한과 중국”이라며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거듭하는 후보는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감 참석에 대해 "후보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110/132532_148007_4727.jpg)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정감사 참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송 대표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가 예상되는 국감 관련 “당으로서는 대장동 사건이 오히려 이 후보의 행정 능력 입증, 청렴성 확인 계기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후보도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가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영입했다.ⓒ연합뉴스(국회사진단)](/news/photo/202110/132532_148008_4949.jpg)
야당 대선후보들의 세 불리기 영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이날 윤석열 경선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윤 후보야말로 “정권과 싸워 정권 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주인공”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경선후보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영입했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news/photo/202110/132532_148009_5059.jpg)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에서 떨어진 최재형 전 원장은 이날 홍준표 경선 후보와의 공동발표문에서 “확실한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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