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금호건설은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진천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 등이 근거리에 있고, 수도권 내륙선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7~9일 이뤄진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진천읍 성석리 일대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유닛별 가상현실(VR) 영상, 입지, 단지 배치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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