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서울 어린이병원에 드림그림 작품 기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참여한 미술작품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들은 노준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대형 설치 미술품으로, 쉼과 휴식, 힐링을 전하는 동물 친구들을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12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드림그림 10주년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진 바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제작한 작품이 의미 있는 기증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로 드림그림의 가치를 더 큰 사회와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그림은 학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2020년에는 렌티큘러 회화의 창시자 배준성 작가와 함께 제작한 작품을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기증한 바 있다.

지프,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차량 협찬

지프는 tvN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랭글러 4xe’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를 협찬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정지훈(차영민 역)과 사명감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김범(고승탁 역)이 육체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고스트 닥터에는 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랭글러 4xe’와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등장한다. 랭글러 4xe는 1회 충전으로 약 32km를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가장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랭글러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링카다.

기아, 2022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마케팅 진행

기아는 지난 12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와 호주오픈 관계자, 라파엘 나달,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스포티지 70대 △카니발 50대 △EV6 10대 등 총 130대다. 이들 차량은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와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투입된다.

기아는 호주오픈을 맞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비전을 담은 해양 환경 정화 ‘에이스 포 오션즈(Aces for Oceans)’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는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 기간 중 EV6 전시 부스 운영,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