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

쌍용자동차는 오는 4일부터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SUV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의 본계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된 사전계약 접수 결과,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는 등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 구매가(보조금 포함)를 2000만 원 대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코란도 이모션의 ‘온라인 론칭 세레머니’와 함께 신차 소개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와 반도체 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 인도는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는 오는 3월 이후 사전계약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마세라티, 2월 한달간 ‘발렌타인 스페셜 이벤트’

마세라티는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2월 한 달간 전국 8개 전시장에서 ‘발렌타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달 전시장 방문·시승 고객에게 선착순(500명)으로 마세라티 수제 초콜릿, 마세라티 전 차종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마세라티는 매년 2월마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념, 고객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발렌타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딜락, 2월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은 고객들이 다양한 구매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2월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 △어반 럭셔리 SUV XT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CT4를 구매하는 고객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기본 제공된다. 이에 더해 △36개월 1.9% 저리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저리 할부(선수금 30%)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T5, XT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1.9% 저리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저리 할부(선수금 30%)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 공식 홈페이지나 가까운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 견적상담 고객과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해피 뉴 캐딜락'(Happy New Cadillac)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