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특산물 박람회 우수상 수상…순창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준비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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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특산물 박람회 우수상 수상…순창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준비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4.1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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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무주군,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우수상 받아

무주군은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오, 천마사업단, 유통사업단,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등 무주군 소재 4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무주산 우수 농특산물인 머루와인을 비롯한 천마가공식품, 반딧불사과, 사과즙 등이 청정 지역에서 생산·가공되는 고품질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무주군 측은 "전국 단위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무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주군의 특성을 살린 전략품목을 개발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준비 착수

순창군은 오는 24일까지 202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순창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되며, 정보기기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 조사지를 활용한 서면조사도 병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올해 개설 희망 프로그램, 수강 시간대, 운영 횟수, 평생교육 정책 제안 등이다. 순창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인근 대학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순창군 측은 "지역 평생교육의 성공 여부는 우수한 강사진이나 교육환경에 앞서 주민들의 수요를 얼마나 적절히 반영하는가에 달렸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순창군의 문화·지역적 특성을 살려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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