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리티, 가정간편식 기업 ‘오픈더테이블’과 MOU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머지리티, 가정간편식 기업 ‘오픈더테이블’과 MOU 체결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5.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지리티 앱에서 상품 스캔하면 레시피·후기 등 소셜 미디어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AR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머지리티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오픈더테이블’과 비즈니스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명배영 머지리티 대표와 이동은 오픈더테이블 대표. ⓒ머지리티
AR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머지리티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오픈더테이블’과 비즈니스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명배영 머지리티 대표와 이동은 오픈더테이블 대표. ⓒ머지리티

AR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머지리티는 지난 11일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오픈더테이블’과 비즈니스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MR 관련 마케팅과 이커머스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머지리티 앱 사용자는 오픈더테이블이 기획·개발한 HMR 상품을 스캔하면 기업이 제공한 표준 레시피 외 다른 구매자들이 만든 다양한 레시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유사상품 추천, 사용자 간 소통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올해 설립 3년차인 머지리티는 AR(증강현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앱을 만드는 IT 스타트업이다. 독자 특허 기술을 통해 사물과 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작하고, 앱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SNS △비디오쉐어링 △이커머스 △정보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되며, 국내외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유통·제조·엔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계획이다.  

오픈더테이블은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카카오벤처스 △블루런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 수출을 개시했다. 현재 50여 곳 레스토랑과도 계약을 맺고 있다.

명배영 머지리티 대표는 “식사와 같이 일상과 밀접한 부분에서 머지리티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게 됐다”며 “이외에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경험을 주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