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3도…무덥고 일교차 커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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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3도…무덥고 일교차 커 [오늘날씨]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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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초여름 무더위 날씨가 되겠다.

이날 기상청은 "제주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1~5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3도 등 21도에서 33도 분포로 무덥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0m 등으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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