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 산하 우미희망재단(구 금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째깍악어 등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인 '우미 多Dream 多이룸'(우.다.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미희망재단 등은 다문화가정 아동(7~9세)을 대상으로 학습·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감 체험 활동인 '째깍섬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걸혼이주여성에게 돌봄전문가 교육을 지원하고, 째깍악어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우미희망재단 측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든든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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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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