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CU, '캐치 티니핑' 무료배송 앱 판매 

CU는 오는 9월 말까지 CU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U가 판매하는 캐치 티니핑 상품은 캐릭터 마스크 3종과 의류 9종이며, 무료배송(제주도 제외)이 제공된다. 모든 제품에는 하츄핑, 조아핑, 방글핑 등 캐치 티니핑의 대표 캐릭터들이 디자인돼 있다.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마스크 전문 제조사인 에블린이 만들었으며 △3중 마스크(20입) △4중 마스크(20입) △KF 마스크(10입)으로 구성된다. 포켓CU 기획전에서는 최대 15% 할인된 8900원~1만44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의류 제품으로는 △여아용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세트 △코스튬 세트 △후드가운 슬리퍼 세트 등이 있다. 가격은 3만2400원~6만4500원이다. 

GS리테일, 가맹점과 협력사에 추석 대금 1300억 조기 지급

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3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은 오는 31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은 9월 6일에 각각 조기 지급한다.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2일 앞당긴 일정이다.

GS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이번 대금 조기 지급 일정을 수립하게 됐다. 

바로고, 오피스푸드 정기 배달 플랫폼 '푸딩'에 전략적 투자

바로고는 오피스푸드 정기 배달 플랫폼 '푸딩'을 운영하는 열두달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로고는 상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상점 운영 효율화 제고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메뉴 수요 예측이 어려워 발생하는 식자재 폐기율을 구독 경제 모델을 통해 줄이는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서비스 품질까지 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말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바로고의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과 푸딩 간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한다.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도시주방 입점 상점들이 푸딩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이원 생방송 진행

홈앤쇼핑은 오는 25일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 이원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긴급편성을 통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소재 농수축 특산물과 2차 가공식품 총 24개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론칭을 이뤘다.

올해는 지난 6월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해 총 24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만남의 광장 Live-전남편'을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성포참맛영어조합법인의 '법성포 참맛굴비'를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광주요 백합 시리즈' 론칭

CJ온스타일은 명품 도자 '광주요'의 베스트셀러 백합 시리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인기 색상인 백색과 함께 최신 색상 유백색도 독점 확보해 함께 선보인다. 광주요 백합 시리즈는 주로 백화점과 같은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요 인기 라인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에 대표 기획 프로그램 〈굿라이프〉를 통해 광주요 백합 시리즈 4인 세트를 소개한다. 총 30개 품목으로 밥그릇, 국그릇은 물론 파스타 볼, 타원형 볼 등 넉넉하게 구성됐다.

향후에도 CJ온스타일은 대표 라이프스타일 기획 프로그램인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광주요의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MZ세대 맞춤 모바일 콘텐츠 대거 론칭

롯데홈쇼핑은 뷰티, 식품, 명품 등 각 상품 카테고리별 이색 모바일 콘텐츠를 대거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명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옆집 언니가 명품 배경지식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 콘셉트의 '명품 읽어주는 여자'를 론칭한다. 매회 다양한 브랜드에 관한 에피소드, 스토리와 스타일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목요일 오후 5시에는 혼밥에 익숙하고, 미식에 관심 많은 시청자를 겨냥해 함께 식사하며 고민을 상담해주는 '랜선밥친'을 선보인다. 금요일 오후 1시에는 현명한 생활 소비를 콘셉트로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1인 가구, 잡화 등 생활 상품을 소개하는 '마녀 생활기록부'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