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맞아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활용해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잘 쓰지 않는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함으로써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추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대표 제품은 경산 대추와 호두를 활용했다. △대추호두파운드 △대추호두파이 △대추호두마들렌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담은 선물세트류도 선보였다. △모나카, 양갱으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카스텔라, 홍차 마들렌, 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통팥만주세트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