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 개최…순창군 건강장수과학특구, 우수지역특구로 선정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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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 개최…순창군 건강장수과학특구, 우수지역특구로 선정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11.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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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익산 4대 종교 화합의 장 ‘한마음 합창제’ 개최(불교 가릉빈가)
익산 4대 종교 화합의 장 ‘한마음 합창제’ 개최(불교 가릉빈가) ⓒ익산시

익산시,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 개최

익산시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민통합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4대 종교 종단 대표자와 종교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2018년 교파를 초월해 복음화를 위해 모인 기독교 드림&그레이스 합창단이 ‘첫사랑, 주의 동산으로,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2015년 익산시 4대 종교 합창제를 계기로 만들어진 천주교 익산지구 연합성가대는 ‘노르웨이 결혼행진곡, 나는 천주교인이오, 아베마리아’를 선보인다.

1978년 여성교도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단이 발전을 거듭해 만들어진 원음합창단은 ‘어둔길 괴로운 길, 바람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30여 년 전 여성 불자들로 창단된 가릉빈가합창단은 연꽃법당,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종교 노래 외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노래도 부른다.

순창군 건강장수과학특구, 우수지역특구로 선정

순창군은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특구 평가에서 전국 184개 특구 중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특구로 지정된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는 2017년 우수특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2번째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중기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교부받아 특구 내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은 전국 184개 특구의 2021년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이뤄졌다. 순창건강장과학특구는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적극 활용해 참여기업의 매출을 향상시켰으며 특구 내 쉴랜드는 힐링 체험교육과 기업 워크샵 등을 연중 추진해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총 2만2445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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