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더 샌드박스에 ‘메타 토이 드래곤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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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더 샌드박스에 ‘메타 토이 드래곤즈’ 오픈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1.2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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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까지 케이버스 미니 이벤트…놀이공원·MBC뉴스데스크 체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orea Universe)에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이하 MTD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orea Universe)에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이하 MTD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orea Universe)에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이하 MTD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공간을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오는 12월 7일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케이버스 미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TDZ 1층은 놀이공원 형태로 제작됐다. 방문객들은 MTDZ 캐릭터를 통해 미로 찾기나 지갑 찾아주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거나 다양한 파쿠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MBC 뉴스데스크와 갤러리로 구성된다. MTDZ 홀더가 아닌 이용자들도 누구나 MTDZ 랜드에 접속할 수 있으며, MTDZ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20년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1월 더 샌드박스의 제작자 권한인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했다. 또한 더 샌드박스 내 144개 땅으로 이뤄진 대형 랜드를 구매해,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 생태계를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등 비즈니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향후 상설화된 MTDZ 랜드를 운영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있는 MBC와 협업해 △사옥 △캐릭터 △뉴스데스크 등을 메타버스 랜드에 구현하고, 월드컵에 이어 양사 협업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Web3) 총괄 부사장은 “이번 MTDZ 경험 오픈은 MTDZ NFT를 활용해 구축한 메타버스 월드가 현실화된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MTDZ 랜드를 상시 구축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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