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DK그린캠페인’ 산불피해복구 지원…KG스틸,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중공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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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DK그린캠페인’ 산불피해복구 지원…KG스틸, 여가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중공업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2.1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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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동국제강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동국제강

동국제강, ‘DK그린캠페인’ 산불피해복구 지원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DK그린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DK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이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 사업을 알리고자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캠페인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사내 노후·불용 IT기기 1834대를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재활용해 2206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해당 금액은 환경재단에 전달됐으며, 강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측은 "그린캠페인을 자원 순환 가치 확산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G스틸,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KG스틸은 사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유지된다.

KG스틸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워라밸을 향상시키고자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바 있다.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왠지 좋은 데이’로 정해, 오전 근무 후 오후에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사택 제공 △임직원·가족 건강검진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유아교육비·학자금 지원 △사내동호회 활동에 직원가족 참여 독려 △가족농장 자연학습체험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하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다양화해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기업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KGS 인증 획득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수소드론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DP30M2S 제품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GS인증(KGS AH373)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GS 인증을 획득한 파워팩 DP30M2S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다.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가능 △다양한 드론 제품에 커스터마이징 설계 △배터리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으로 인한 높은 안전성 △안정적 출력 등이 특징이다.

DMI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학연 전문가 집단과 오랜 논의를 거쳐 올해 1월 드론용 연료전지의 안전성 기준을 수립한 바 있다. DMI의 DP30M2S는 제조 시설과 기술, 검사 등 전 과정에서 KGS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DMI 관계자는 "DMI의 수소연료전지가 신설된 안전관리 검사기준을 통과,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제품임을 공인받았다"며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ISO 글로벌 표준 수립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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