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도시 테마 정기 기획전 '정물도시'(Still-Life, Still-City)를 전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정물화'(Still-Life)의 정의를 재해석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시를 구성하는 정물과 공존하는 현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특히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 미국) △알렉스 카츠(Alex Katz, 미국) △조나스 우드(Jonas Wood, 미국) △웨인 티보(Wayne Thiebaud, 미국) △장 뒤뷔페(Jean Dubuffet, 프랑스) △탐 웨셀만(Tom Wesselmann, 미국) △토마스 루프(Thomas Ruff, 독일) △김병호 △권용래 △이기봉 △정연두 △박미나 등 국내 외 19명 작가의 작품 44점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전시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도슨트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온라인 예매 사이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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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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