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회용 대표를 정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회용 신임 대표는 중앙일보와 SBS에서 경력을 쌓은 언론인이다. 티캐스트는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영위한 성 대표를 영입함으로써 자체 역량 강화는 물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 간 상호 협력을 추진,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성 대표는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운용 효율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국내 방송 시장 환경에서 티캐스트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캐스트는 2009년 설립된 태광그룹 콘텐츠 사업 부문 통합 브랜드로, 케이블 방송 콘텐츠 사업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 2’,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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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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