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주니어보드 7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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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주니어보드 7기’ 발대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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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조진환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철현 대표이사(사진 앞준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주니어보드 담당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철현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주니어보드 담당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태광산업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사원·대리급 주니어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7기’ 발대식을 갖고, 선발된 직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2년차 이상, 5년차 이하의 사원·대리급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 각종 사업 및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을 이루고자 마련된 제도다. 경영진과 MZ세대의 공식 의사 소통채널 역할까지 수행한다. 

주니어보드 멤버는 본사 및 공장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은 주니어 직원들로만 구성된다. 이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올해는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른 대면 중심의 주니어보드 운영 △사업본부별 주니어보드 구성에서 나타난 입장차이 완화를 위해 단일 주니어보드 선출 등을 꾀할 방침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별로 주니어보드를 설치해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미디어계열사인 티캐스트과 한국케이블텔레콤,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 등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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