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그룹은 삼표산업의 2023년 1분기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삼표그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표산업이 개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16%, 매출은 142%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바닥용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플로어’의 판매량과 매출도 각각 345%, 645% 확대됐으며,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 공급 실적도 319% 늘었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 따라 삼표산업은 현장 고충과 세세한 니즈를 지속적으로 살펴 품질 향상, 안전성 강화에 집중하고, 올해 연말 동절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표산업 측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특수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 품질 향상 및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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