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은퇴 항공기 자재 업사이클링 나서…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연휴 ‘진로 특강’ 실시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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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은퇴 항공기 자재 업사이클링 나서…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연휴 ‘진로 특강’ 실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5.0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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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은퇴 항공기 자재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
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기념 ‘진로 특강’ 교육 기부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이 은퇴 항공기를 업사이클링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 상품을 출시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은퇴 항공기를 업사이클링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 상품을 출시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 은퇴 항공기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

대한항공이 은퇴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네임택과 볼마커는 등록기호 HL7715의 보잉 777-200ER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항공기는 도입 이후 전 세계 95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1만1274회의 비행을 마치고, 2020년 3월 샌프란시스코~인천 비행을 끝으로 은퇴했다.

대한항공은 네임택과 볼마커를 이스카이숍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또한 네임택 2000개에 한해 선착순으로 구매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새기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2500원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진로 특강 '교육 기부' 나서

아시아나항공이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Dream Talk'를 주제로 5일과 6일에 각각 2차례씩 열린다. 각 차수 정원 126명, 초·중·고 학생 대상 선착순 현장 접수로 모집한다.

아시아나항공 현직 조종사, 승무원, 운항관리사, 정비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더욱 생생한 직업 경험을 전한다.

강연자들은 △운항승무원이 되는법 △캐빈승무원의 임무 △운항관리사의 역할 △항공기 정비사의 임무와 되는 방법 △항공기에 대한 이해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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