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사이판 노선 증편…제주항공, 인천~비엔티안 노선 탑승률 97% 달성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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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사이판 노선 증편…제주항공, 인천~비엔티안 노선 탑승률 97% 달성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4.2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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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기 휴양지 인천~사이판 노선 주 7회 운항
제주항공, 인기 노선 인천~비엔티안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 다카마쓰 우동 재현한 기내식 신제품 5월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7, 8월 여름 휴가 성수기에 맞춰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7, 8월 여름 휴가 성수기에 맞춰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인천~사이판 노선 주 7회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이판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가 유지돼 △쇼핑 △해양 액티비티 △연중 축제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과 함께 '사이판 취항 3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로 구성된다.

숙박 또는 골프패키지 상품 할인과 현지 맛집 서비스, 오프라인 쇼핑 지원금 등은 신청 기간과 방법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 항공운송 표준 감사 제도 ‘IOSA’ 인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인기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이 9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항공의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2017년 운항을 시작, 평균 90%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노선이다.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다가, 3년 만인 지난 4월 20일 재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비엔티안 노선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비엔티안 △하노이 △호찌민 노선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해당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에어서울이 새로운 일식 우동 기내식 3종을 선보인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새로운 일식 우동 기내식 3종을 선보인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신 메뉴 3종 판매

에어서울이 일식 우동 전문 인기 셰프, 정호영 대표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출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5월 2일부터 정호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전 기내식 신 메뉴 3가지의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운 기내식은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1만8000원) △간장계란버터 우동(1만8000원) △고기 마제 우동(1만8000원) 총 3가지다.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비빔 우동 메뉴로 구성됐으며, 정호영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우동과 같은 쫄깃한 식감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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