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푸르메재단에 1억 5000만 원 기부 [게임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넥슨 ‘마비노기’, 푸르메재단에 1억 5000만 원 기부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3.05.1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 ‘크로니클’, 매주 새로운 보스 만날 수 있는 ‘영웅 레이드’ 추가
네오위즈 2D 액션 게임 ‘스컬’,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함께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푸르메소셜팜 김병두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넥슨 민경훈 디렉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넥슨 제공

넥슨 ‘마비노기’, 푸르메재단에 1억 5000만 원 기부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함께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비노기’에서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산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에 전달돼 각종 운영비와 상품 개발, 발달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비노기’는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간다. 기존 푸르메소셜팜 중심의 지원을 무이숲 카페로 본격 확대,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카페 내부에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푸르메소셜팜에서는 올해도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농산물 판매를 돕고자 ‘마비노기’ 패키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민경훈 디렉터를 비롯해 ‘마비노기’ 개발진 30명은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 및 줄기 철거, 환경 정리 등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이날 “밀레시안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에서의 행복한 웃음이 더 넓은 세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영웅 레이드와 신규 균열 망각의 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12일 업데이트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크로니클', 매주 새로운 보스 만날 수 있는 ‘영웅 레이드’ 추가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영웅 레이드와 신규 균열 망각의 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12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영웅 레이드는 매주 새로운 보스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 정예 레이드보다 한 단계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클리어 시 신규 신화 장신구를 비롯해 보다 높은 등급의 장비와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영웅 레이드는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한 주에 최대 3회, 기회 추가 시 6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첫 시즌에서는 정예 레이드 보스인 ‘비타’와 ‘타우’, ‘나라카’가 번갈아 등장할 예정이며, 보스 별로 각각 다른 장비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영웅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신화 장신구는 레이드 시즌 동안 추가 능력치가 부여된다.

새로운 균열 콘텐츠인 ‘망각의 길’도 추가됐다. 퀘스트 6막 33장을 클리어하면 주말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장비와 룬 강화 재료인 ‘천공석’과 성장 재료 ‘초월의 기운’, ‘초월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강력한 태생 5성 소환수인 물 속성 선인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물 선인은 아군에게 실드와 면역, 지속 회복을 부여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지원형 소환수로 지난 4월 유저 투표 이벤트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소환수 1위로 선정됐다.

수련의 길, 모험의 길 등을 진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환수의 모험일지’엔 ‘하그의 모험’이 추가됐다. 오는 19일까지 해당 콘텐츠를 모두 클리어하면, 귀여운 동화 콘셉트의 하그 형상변환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초월의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는 7일간의 특별 출석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공식 포럼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신규 균열 ‘망각의 길’을 클리어한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면 10만 천공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각 일자별로 다양한 던전 입장권이 지급되며, 24일 내 접속 시 신비의 소환서 100장과 20만 골드 등이 들어 있는 이은재 PD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 2D 액션 게임 ‘스컬’,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는 물리 공격 관련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스컬의 경우 ‘칼레온 신병’, 돌원숭’, ‘구울’, 데비존스’, ‘챔피언’ 등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스컬 5종의 기본 데미지 수치가 증가했다. 특히, ‘진’, ‘그림리퍼’ 등 마법 공격 스컬 2종의 경우에도 데미지 증가 및 공격 속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와 함께 사용 빈도가 낮았던 아이템 개편을 통해 물리 공격 효율 및 안정성 개선도 진행됐다. 물리 공격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최강 투사의 벨트’의 경우 주변의 적 1명당 물리 공격력 상승률이 12%에서 25%로 증가했다. 또, 방어력 상승을 위한 ‘서리거인의 가죽’의 경우 쿨타임이 기존 60초에서 30초로 줄었고, 보호를 받는 동안 빙결 부여 시 얻게 되는 방어막 양도 2배 늘어났다.

아이템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인’의 경우도 변화가 생겼다. ‘신속’의 경우 최대 4개를 수집하면 공격속도 및 데미지가 향상되며 기본공격 시 추가 타격이 발동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 외에도 총 9종의 각인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개편됐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