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서 2개 상품 수익률 1위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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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서 2개 상품 수익률 1위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6.01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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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올해 1분기 고용노동부 공시 기준 초저위험과 저위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올해 1분기 고용노동부 공시 기준 초저위험과 저위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서 2개 상품 수익률 1위 

삼성증권은 자사의 디폴트옵션 상품 2종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상품은 초저위험과 저위험 등급 각각 1종이다.

특히 저위험 전체 상품 중 1위를 차지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 폴리오2의 경우 3개월 수익률은 4.02%에 달했다. 저위험 전체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이 평균 2.33%인 점을 감안했을 때 매우 우수한 성과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중위험과 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이 두각을 나타난 데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퇴직연금이 은퇴자산의 한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이 총 12종의 ELS를 공모한다. 사진은 ELS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이 총 12종의 ELS를 공모한다. 사진은 ELS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ELS 12종 공모…지수형·종목형 등 다양

KB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ELS 2975호, 최고 연 6% △ELS 2976호, 최고 연 7.5% △ELS 2977호, 최고 연 7.5% △ELS 2978호, 최고 연 6.5% △ELS 2979호, 최고 연 7.6% △ELS 2980호, 최고 연 7% △ELS 2981호, 최고 연 7.6% △ELS 2982호, 최고 연 6.42% △ELS 2983호, 최고 연 7.4% △ELS 2984호, 최고 연 11.1% △ELS 2985호, 최고 연 12% △ELS 2986호, 최고 연 13% 등이다. 지수형 부터 종목형, 월지급식 상품까지 다양하다.

개인 일반투자자의 경우 오는 5일 오후 4시까지, 법인 또는 전문투자자의 경우 9일 오후 2시까지 청약 가능하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거래서비스 출시…카카오뱅크와 제휴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약속한 수익 받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앱 내에서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발행어음 특판 상품(1년 만기 연 4.35% 수익률) 판매를 시작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1년 이내 단기금융 상품으로, 자기자본 4조 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판 발행어음은 하루 중 언제라도 가입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 원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전망 포럼’ 개최…투자전략 제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는 ‘2023년 하반기 전망 포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하반기 금융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투자자가 알아 둬야 할 주요 투자 분야에 대한 이슈와 전망을 다룬다.

포럼 1일차에는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의 하우스 전망 대담을 시작으로, ‘그래도 되는 것은, 주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반기 시장 상황에 맞는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주요 테크 또는 성장 산업에 대한 전망과 유망 종목을 알아본다.

이어 2일차에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투자방향에 대해 알아본 뒤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유망 종목을 분석하고 제시한다. 아울러 원자재와 환율을 비롯한 채권, 글로벌 리츠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NH투자증권 리서치 포럼 홈페이지에서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은 “투자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국내외 투자 전략과 주요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금융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산들에 대해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받아 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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