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일일 최대 거래금액 810억 달성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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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일일 최대 거래금액 810억 달성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6.12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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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최근 일일 최대 거래 금액을 달성했다. 사진은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추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최근 일일 최대 거래 금액을 달성했다. 사진은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추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일일 최대 거래금액 810억 달성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 이후 일일 최대 거래 금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거래된 미국 주식 주간 거래 대금은 약 810억 원(약 6230만 달러)으로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인 248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5월 초부터 주 단위 거래량이 30.5%씩 상승하다가 같은 달 25일에 최고 거래대금을 기록하게 됐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거래대금은 2022년 5월과 비교할 경우 일간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미국 주식 시장을 떠나있던 이른바 서학개미가 다시금 미국 주식 시장으로 '머니무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 뿐만 아니라 신속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2월 오픈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누적 거래금액 최근 6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공모전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공모전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사업화로 연계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최근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KIS-Ventures’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한국증권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 동안 47개 팀, 총 49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직원 평가를 통해 7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팀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고, 이달 9일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를 비롯해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더불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창업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상 아이디어를 비롯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 제안에 대해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일문 사장은 "사내벤처 공모전을 계기로 자유롭게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역동적인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신용보증기금과 ‘우수 스타트업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은 최근 신용보증기금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 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금융 또는 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U-CONNECT’ 오프라인 본선 행사의 공동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협력하고,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혁신 사업이 기업,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돌봄금융’의 정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생태계 내 성장의 토양을 구축하는 성공적 협치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이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한 뒤 ETF 또는 리츠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한 뒤 ETF 또는 리츠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ETF·리츠 거래고객에 풍성한 혜택 제공

유안타증권은 ‘연금저축, ETF랑 리츠로 연금자산 쑥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안타증권에 최초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한 뒤 이벤트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수수료 특별 우대, 모바일 커피 교환권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90일간 ETF 0.0042087%, 리츠 0.0036396%의 우대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또는 리츠를 100만 원 이상 매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은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받는다. 이벤트 신청은 HTS, M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연금저축계좌가 없는 고객은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티레이더M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은 “ETF와 리츠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소중한 노후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벤트 혜택까지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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