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2곳 신규 오픈…‘도착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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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2곳 신규 오픈…‘도착 보장’ 강화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2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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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2FC, 연면적 3만9867㎡에 4개층 규모 자랑
FC 확장으로 신규 브랜드 ‘오네’ 서비스 강화 나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CJ대한통운이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2개소를 새롭게 오픈하며 '도착 보장'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2개소를 새롭게 오픈하며 '도착 보장'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이하 FC) 2곳을 신규로 가동하면서 기존의 '도착 보장'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이천2FC는 연면적 3만9867㎡(1만2060평)에 4개층, 장호원읍에 구축한 이천3FC는 2만9104㎡(8804평)에 3개층으로 운영된다. 두 센터는 패션의류, 잡화 등 상온 제품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통해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도착보장'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약속한 배송 날짜에 맞춰 CJ대한통운이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다음날 배송이 보장된다. 운영센터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종류, 물량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이 성공적으로 론칭한 '오네'(O-NE) 또한 풀필먼트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오네'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배송브랜드로, 일반 택배부터 내일 도착이 보장되는 '내일 꼭! 오네', 새벽배송인 '새벽에 오네', 당일배송인 '오늘 오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차별화된 브랜드가 더해지면서 판매자, 구매자들로부터의 호응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CJ대한통운 측은 점차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풀필먼트센터를 선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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